필립스 BTM-2180 오디오 사용기

 

 

제목: 필립스 BTM-2180 오디오 사용기

 

 

 

1. 10년이상 LG전자 미니 오디오와 JBL 소형 스피커로 음악을 듣다가

    필립스 BTM-2180 마이크로 오디오로 교체해 사용해 봤다.

 

 

 

 

 

2. 필립스 BTM-2180 마이크로 오디오 본체 사진이다.

   왼쪽 위에 전원스위치가 있고, 볼륨 조절과 콘트롤 스위치가 있고, CD 트레이 수납 스위치가 있다.

   USB 메모리를 직접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USB 단자가 있고, 외부 입력 단자가 있다.

 

 

 

 

 

3. 본체 아래 박쥐 모양은 블루투스 연결 기호다.

   리모컨의 블루투스 버튼을 누르고 휴대폰의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휴대폰의 음악을 본 오디오로 재생 가능하다.

 

 

 

 

 

 

4. 전체적인 이미지다.

   본체 위 케이블 묶음은 FM 안테나 역할을 한다.

 

 

 

 

 

5. 스피커 뒷면이다.

   본체와 연결하는 케이블이 합체형으로 스피커에 연결돼 있다.

   윗쪽 구멍은 소리의 흐름을 조정하는 공기 구멍이라 한다.

 

 

 

 

 

6. 본체 뒷면이다.

    왼쪽 케이블은 스피커 연결선이고, 가운데 안테나 선이 보이고. 오른쪽에 전원선이 보인다.

 

 

 

 

 

7. 전용 리모컨이다.

   모든 기능을 이 리모컨으로 조작 가능하다.

   건전지는 AAA형 1개가 들어간다.

 

 

8. 10년이상 사용하던 LG오디오가 음이 점점 이상해져 교체하기로 했다.

    저렴하고 적당한 음질의 오디오를 찾던 중, 필립스 BTM-2180 을 발견했다.

 

 

9. BTM-2180 은 15만원 정도 하는 가격에 음질이 그럭저럭 좋다고 한다.

   그래서 구입해 사용해 봤다.

 

 

10. BTM-2180 은 CD 와 MP3 를 재생 가능하고, USB 메모리를 직접 연결해 음악 재생이 가능하고,

     FM 라디오가 가능하고, 외부입력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단, TAPE 나 헤드폰(이어폰) 사용은 불가하다.

 

     시계 기능과 알람 기능, 타이머(취침용) 기능도 있다.

     단, 시계는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꺼져 보이지 않는다.

 

     5개의 음질을 선택할 수 있어, 원하는 음질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FM 라디오 선곡은 쉽고 간단하게 프리셋 가능하다.

 

 

 

 

11. 스피커를 보호하는 망이 없이 스피커가 노출돼 망가질 위험이 있다.

     본체 위 뒤쪽에 방열구가 뚫려 있어 물(water) 같은 액체가 들어가 본체에 누전 가능성이 있다.

 

 

12. CD 작동시 버퍼링 시간이 필요하다. (즉시 CD 재생이 안된다)

     또한 CD 버퍼링 할 때 작은 "삐약,  삐약,  찍,  찍,  찌직" 소음이 난다.

 

     CD 를 넣거나 리모컨의 CD 버튼을 누르면 특별히 플레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CD 가 재생된다.

 

 

 

13. 음질은,

      최신 제품이라서 그런지 15만원의 가격대에 비해 상당히 좋다.

      (물론 100만원대의 오디오에 비교하면 당연히 고급 제품의 음질이 더 좋다)

 

      붕붕거리는 저음은 상당히 통제되어 있고,

      째지는 듯한 노이즈를 발생시키는 고음이 적당히 억제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음악의 맑은 해상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자세히 언급하면 지금까지 저가 오디오의 가장 큰 단점인,

      저음은 붕붕거리고 고음은 많은 노이즈에 묻히던 것이

      이 BTM-2180 에서는 적당히 통제되어 음이 깨끗하게 들린다.

 

      아마 앰프와 스피커가 저가 오디오의 6옴 방식이 아닌,

      8옴으로 세팅되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8옴 방식은 6옴 방식보다 음량은 줄어들지만

      음 해상력의 향상이 있다고 한다.

 

 

 

14. 특히 보컬과 어코스틱 기타에 강점을 나타낸다.

     지금까지 웅얼 거리던 여성 가수의 가사가 또렷히 들렸다.

 

     이소라의 가사가 웅얼거려서 이해할 수 없었는데,

     이 BTM-2180 에서는 이소라의 가사가 또렷히 들렸다.

 

     감동이 2배가 된 느낌이다.

 

 

 

15. 그렇지만 소형 오디오의 출력 한계가 있으므로,

     거실보다는 방에 더 어울린다.

 

     공간이 넓은 거실에서는 이런 소형 오디오의 음량이 공간 전체를 감싸지 못해

     음이 공간과 분리된 느낌이 든다.

 

     넓은 거실에서는 마치 야외에서 소형 라디오로 음악을 듣는 느낌이다.

 

 

16. 본체와 스피커 밑면에 고무 패킹이 있어 미끄러짐을 막는다.

     그렇지만 본체와 스피커의 하이그로시 표면은 먼지를 잘 흡착해 문제가 있다.

 

 

 

17. 본 내용은 업체의 어떠한 후원도 받지 않은 사용기 입니다.

      (아!  내 시간!  내 비용!)

 

 

 

18. 미국 amazon 에서는 미국내 free shipping 으로 $119.99 (≒128,000 원)에 판매중이다.

 

 

 

 

※아래는 판매처와 필립스코리아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품사양과 관련 이미지다.